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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장하는삶입니다.
그동안 제 티스토리에 연금저축펀드나 ISA, IRP를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고, 어떤 종목을 모아가기 좋은지 여러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런 정보들을 참고해서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저의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공개할게요.
스스로 기록해보는 게 좋겠다 싶고, 또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요.
1. 현재 연금저축펀드 계좌 상황
처음에는 한국투자증권에서 먼저 개설했었는데, 얼마 안되어 NH나무증권으로 새로 계좌를 개설해서 적립하기 시작했어요.
(연금저축 계좌 개설과 이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나무증권 운용수수료가 타 증권사보다 저렴하고, 앱으로 화면을 볼 때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나무증권을 선택한건데 지금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네요.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여러군데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죠.
저의 2024년 4월 현재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까지 수익률 누적 수익률 9.20%로 아주 흐뭇하네요.
KODEX골드선물(H), KODEX미국10년국채선물은 며칠 전에 담아 둔 종목입니다.
그동안은 미국S&P500, 미국나스닥100, 미국배당다우존스만 담아놨었습니다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모두 깨져버릴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장기투자에선 매우 중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분산투자를 위해 채권과 금 관련 종목을 매입한 것이죠.
늦게 담아서 한 두 주 밖에는 없지만, 추후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어떤 자료를 참고할 거냐면, 요새 유튜브에서 수페TV에서 유익한 영상을 많이 올려주고 계신 송민섭 작가님의 첫 책인, <나의 첫 ETF포트폴리오>에서 연금저축 부분을 발췌해드립니다.
보시고 본인의 연금저축펀드 포트폴리오 만드시는 데 참고하시길 바라요.
도서<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구매하러 가기 (클릭)
위의 포트폴리오처럼 따라가려는데 일단 채권과 원자재는 각각 10% 의 비율로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2. 연금저축펀드 계좌 운용 방법
연금저축계좌 불입액을 세액공제 받기 위해서는 1년에 600만원 한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600만원을 12개월로 나누어 50만원을 매월 연금저축계좌로 자동이체하여 '적립식 투자'할 계획입니다.
나무증권에서 적립식 투자 기능을 활용하면 손 까딱 안해도 알아서 매수해 주니까 참 편합니다.
자동부자되는 길이죠.
현재까지의 불입액은 2024년 1월에 200, 300만원씩 입금하여 600만원 한도를 다 채웠기에 현재는 더 불입하고 있진 않습니다. 현재는 IRP계좌와 ISA계좌에 차곡차곡 넣어두는 중입니다.
연금저축 맥시멈 투자금액인 1800만원까진 채우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또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릅니다. 매일 고민의 연속이고, 효과적인 운용 방안에 대해 항상 공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목은 새로운 종목을 추가할 계획은 (아직까진) 없지만, 추후 좋은 종목을 발견한다면 담을 순 있겠죠.
현재로선, S&P 500에 가장 주력하고 싶고, 나머지 나스닥 100과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으로 많이 담아가고 싶습니다.
채권과 원자재는 각각 10%비중을 유지하고 싶고요.
3. 앞으로의 목표
현재의 돈을 미래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꾸준히 연금저축에 연 600만원 이상 모아갈 계획입니다. 가능하다면 1800만원까지도 넣고 싶습니다.
그러나 대출금액을 상환하는 것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저축액을 연금저축이나 ISA, IRP로 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너무 아쉽지만)
그리고 왠만하면 연금저축펀드 수익률은 자주 들여다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차피 연금수령할 때까지 운용할 초장기 계좌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참 놀랍네요.
1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은 하면 안되는 건 줄로만 알았고, 주식 시작하면 다 패가망신하는 줄 알았으니까요.
개인연금은 당연히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고요.
예전부터 깨우치고 알았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기에, 지금이라도 빠른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성실하게 후회없이 투자하면서 노후자금을 빵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매월 한 번씩은 연금저축계좌를 공개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져나가보려고 합니다.
저희 아이들 연금저축펀드 계좌도 공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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